구미시, 중장년·청년 대상 일상 돌봄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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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하반기부터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세~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13세~34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시행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인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돌봄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가족과 친지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1인 중장년(만40세~만64세)세대와 아픈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만13세~만39세)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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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하반기부터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세~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13세~34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으로 10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아동·장애인·노인 중심으로 이뤄져, 청년·중장년 세대에 대한 복지서비스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시행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인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돌봄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가족과 친지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1인 중장년(만40세~만64세)세대와 아픈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만13세~만39세)을 대상으로 한다.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구미시가 자체적으로 기획·제공하는 특화 서비스(심리지원·교류증진)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상돌봄서비스는 최근 1인 가구 급증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증가에 따라 마련한 복지서비스로, 중장년층과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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