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여수해양공원 앞 바다 뛰어든 20대 구조
신대희 기자 2023. 7. 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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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시 39분께 전남 여수시 종화동 해양 공원에서 20대 남성 A씨가 바다로 뛰어들었다.
A씨는 행인이 던져준 구명부환을 잡고 있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에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해경은 가상화폐 투자로 손실을 본 A씨가 술을 마시고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부유물과 인명구조함을 활용한 뒤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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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신대희 기자 = 16일 오전 1시 39분께 전남 여수시 종화동 해양 공원에서 20대 남성 A씨가 바다로 뛰어들었다.
A씨는 행인이 던져준 구명부환을 잡고 있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에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해경은 가상화폐 투자로 손실을 본 A씨가 술을 마시고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부유물과 인명구조함을 활용한 뒤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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