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킬패스 받을 ‘1,000억 공격수’…엔리케가 영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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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킬리앙 음바페의 이탈 가능성에 직면하자 두산 블라호비치(23, 유벤투스)의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리오넬 메시와 일찌감치 작별했을 뿐만 아니라 킬리앙 음바페의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탓에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가운데 블라호비치가 PSG의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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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킬리앙 음바페의 이탈 가능성에 직면하자 두산 블라호비치(23, 유벤투스)의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돌입했다. 엔리케 감독의 부임 이후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를 연달아 영입하면서 새 판 짜기에 성공했다.
이제 시선은 공격진 보강으로 향하고 있다. PSG는 리오넬 메시와 일찌감치 작별했을 뿐만 아니라 킬리앙 음바페의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탓에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가운데 블라호비치가 PSG의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뛰어난 체격 조건, 위치 선정 능력, 골 결정력을 겸비한 스트라이커로 지난 21/22시즌에는 피오렌티나에서 29골을 몰아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성적은 아쉬웠다. 유벤투스에서 보내는 첫 시즌이기는 했으나 42경기 14골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벤투스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유벤투스는 올여름 블라호비치를 매각하고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와 접촉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블라호비치에 대한 PSG의 관심은 진지하다. 이 매체는 “엔리케 감독은 블라호비치의 재능을 신뢰하고 있으며 PSG의 성공을 이끌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의 이적료로 7천만 유로(약 1,000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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