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초소형 전기차 ‘토폴리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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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그룹에 속한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FIAT)가 초소형 전기차 '토폴리노(Topolino)'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토폴리노는 1940년대, 피아트에서 선보였던 초소형 차량인 '토폴리노'와 같이 작은 체격을 갖추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끈다.
새롭게 등장한 토폴리노는 원형의 라이트 유닛은 물론 피아트의 소형차, 500 등을 떠올리게 하는 프론트 엔드의 형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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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그룹에 속한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FIAT)가 초소형 전기차 ‘토폴리노(Topolino)’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토폴리노는 1940년대, 피아트에서 선보였던 초소형 차량인 ‘토폴리노’와 같이 작은 체격을 갖추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끈다.
새롭게 등장한 토폴리노는 원형의 라이트 유닛은 물론 피아트의 소형차, 500 등을 떠올리게 하는 프론트 엔드의 형태를 갖췄다.
상황에 따라 도어 패널을 손쉽게 탈거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후면 역시 500과 유사한 모습으로 구성되어 ‘개성’을 앞세웠다.
실내 공간은 무척이나 간결하고 단조롭게 구성되었으며 두 명을 위한 시트, 그리고 작은 수납 공간 등이 마련되어 실용성을 강조한다.
6kW의 전기 모터를 통해 도심 속 이동 수단의 성격을 강조하며 5.5kWh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75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토폴리노는 시트로엥 에이미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14세 이상, 자전거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면 주행이 가능하다.
피아트는 토폴리노를 공개와 함께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 이탈리아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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