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서 사망자 1명 추가 인양‥총 9명 사망

이재욱 abc@mbc.co.kr 2023. 7. 16.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우로 인근 하천이 넘치면서 물에 잠긴 충북 청주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에서 조금 전 시신 1구를 추가로 인양해 현재까지 9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 중 조금 전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이후 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해 이곳 지하차도 침수로 숨진 사람은 어제 인양된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습된 오송 지하차도 실종자 [사진 제공: 연합뉴스]

폭우로 인근 하천이 넘치면서 물에 잠긴 충북 청주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에서 조금 전 시신 1구를 추가로 인양해 현재까지 9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 중 조금 전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반쯤 궁평2지하차도 내에서 71살 여성 등 실종자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수습된 시신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이후 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해 이곳 지하차도 침수로 숨진 사람은 어제 인양된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구조된 부상자 9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앞서 어제 오전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버스 등 최소 15대의 차량이 갇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배수작업으로 지하차도 내부의 수위가 낮아지자, 오늘 새벽 6시부터 잠수부와 구조 보트를 투입해 수색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어지는 실종자 수색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114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