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노사 임금 단체협약 잠정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병원 노사가 지난 14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안에 구두로 잠정 합의해 15일부터 정상근무 중이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임금 1.7% 인상 ▲ 감정노동휴가 전 직원 미사용 수당 지급 ▲비정규직 점진적 정규직 전환 등이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오랜 교섭 끝에 잠정 합의를 이루며 노사가 상생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신속하게 병원 운영을 정상화하여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대병원 노사가 지난 14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안에 구두로 잠정 합의해 15일부터 정상근무 중이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임금 1.7% 인상 ▲ 감정노동휴가 전 직원 미사용 수당 지급 ▲비정규직 점진적 정규직 전환 등이다.
조선대병원 노사는 지난 5월 1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교섭을 진행해 온 끝에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조선대병원은 파업에도 불구하고 큰 의료 공백 없이 지역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오랜 교섭 끝에 잠정 합의를 이루며 노사가 상생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신속하게 병원 운영을 정상화하여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아파트에서 인간 두개골 40개 발견에 충격…"내 죽은 친구들"
- 아버지 구하려다 아들까지…괴산서 맨홀에 빠진 부자 숨졌다
- 블랙핑크 제니, '대충 춤춘다' 논란 해명…"공연 중 다쳤다"
- '13년 미제' 연쇄살인범 잡혔다…먹다 버린 '이것'에 단서가
- 이상민 "김건희 명품 쇼핑? 왜 특이행동해 기사거리 만드나" [한판승부]
- [뒤끝작렬]아스파탐과 오염수, 그리고 말 바꾼 정치인들
- 하천 범람으로 백제고도도…곳곳 침수·산사태 주민 대피 이어진 충남[정다운의 뉴스톡]
- '차량 19대 고립' 오송 지하차도 수색·구조 난항
- "28초 안부 전화가 마지막" 더딘 수색작업에 애타는 실종자 가족
- 경북 폭우로 사망 16명·실종 9명…산사태 주택 매몰 피해 커[정다운의 뉴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