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비 오는 날의 러닝…"벌크업 엄청나" 깜짝 놀란 근육

박보검이 벌크업 된 모습으로 비 오는 날 러닝을 즐겼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박보검이 벌크업 된 모습으로 비 오는 날 러닝을 즐겼다.

지난 15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산 우중런. 훈련 12일 차. 50분 가벼운 러닝. 여러 명이 함께 뛰니까 진짜 훈련 느낌"이라며 "함께 뛰는 멤버가 무려 임경희 마라톤 선수, 박호선 마라톤 선수, 이영표 선수, 장호준 육상 선수 겸 코치, 그리고 잘 뛰는 보검이"라는 글을 남겼다.

션이 공개한 사진에는 션, 박보검, 이영표, 임경희 선수, 박호선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션은 "보슬보슬 오는 비를 맞으며 남산을 달리는 기분은. 도전의 아이콘 임경희 선수 얼마 전 대회에서 2관왕 축하해! 보검이 뮤지컬 잘 준비하고 우리 크루 다 함께 보러 갈게!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보검을 향해 "더 멋있어졌다" "벌크업 엄청 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내달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칸타빌레'를 연다. 이어 9월 26일~12월 10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청년 남원 역으로 관객을 만난다.

출연작인 영화 '원더랜드' 개봉도 앞두고 있음,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관식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드라마 '굿보이' 출연 검토 소식도 전해졌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