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신문 “이현중 NBL 최고 3점 슈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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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23·일라와라 호크스)이 호주프로농구 NBL 데뷔 시즌 톱클래스 외곽 득점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호주 일간지 '일라와라 머큐리'는 12일(한국시간) "한국의 장신 천재 슈터 이현중은 입단과 함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 NBL 최고의 3점 슛 무기를 보유하게 됐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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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23·일라와라 호크스)이 호주프로농구 NBL 데뷔 시즌 톱클래스 외곽 득점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호주 일간지 ‘일라와라 머큐리’는 12일(한국시간) “한국의 장신 천재 슈터 이현중은 입단과 함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 NBL 최고의 3점 슛 무기를 보유하게 됐다”고 전망했다.
이현중은 데이비슨 시절 2021-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1부리그 A-10 콘퍼런스 베스트5에 선정됐다. 맨발 신장 201㎝로 구사하는 외곽 슈팅이 최대 장점이다.
50-40-90 클럽은 ▲필드골 성공률 50% ▲3점 정확도 40% ▲자유투 성공률 90%를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당시 이현중은 A10 콘퍼런스 ▲유효슈팅 성공률 ▲공격 부문 승리 기여도 ▲공격 부문 평균선수대비 코트 마진 ▲오펜시브 레이팅 1위를 석권했다.
▲40분당 선수 효율성 지수 2위 ▲선수 효율성 지수 4위 ▲평균선수대비 코트 마진 4위 등 2020-21시즌 이현중은 A10 콘퍼런스에서 가장 효과적인 공격수 중 하나로 손색이 없었다.
데이비슨 3학년으로는 공격량과 정교함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음을 보여줬다. ▲득점 3위 ▲슈팅효율성 3위 ▲3점 성공 횟수 4위 ▲득점 생산성 4위 ▲승리 기여도 5위 ▲2점 정확도 6위 ▲필드골 성공률 7위 ▲자유투 정확도 10위 등 명실상부한 2021-22 A10 콘퍼런스 최정상급 선수였다.
이현중은 미국대학농구 마지막 시즌 A10 콘퍼런스 수비리바운드 6위에 오르며 높이를 공격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데이비슨 시절 여러 장점을 2023-24 호주프로농구에서 얼마나 발휘할지 주목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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