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233경기 센터백 “장현수, 존경하는 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올스타 장현수(32)가 유럽축구 빅리그 출신 수비수로부터 인정받았다.
12일(한국시간) 아랍어권 뉴스매체 '알바와바'는 알바로 곤살레스(33·스페인)가 "빨리 축구 경기를 다시 뛸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장현수에게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 장현수는 2021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올스타, 알힐랄은 사우디아라비아 1부 및 AFC 챔스 최다 우승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올스타 장현수(32)가 유럽축구 빅리그 출신 수비수로부터 인정받았다.
12일(한국시간) 아랍어권 뉴스매체 ‘알바와바’는 알바로 곤살레스(33·스페인)가 “빨리 축구 경기를 다시 뛸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장현수에게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장현수는 림프샘에서 발견된 양성 종양을 치료 중이다. 곤살레스는 “비록 우리가 동료는 아니었지만, 상대로서 장현수를 진심으로 존경했다”고 밝혔다.
비야레알 시절 ▲유로파리그, 2020~2022년 마르세유(프랑스)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콘퍼런스리그까지 UEFA 클럽대항전 본선을 모두 경험한 것도 눈에 띈다.
2022-23시즌 곤살레스는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알나스르에 합류하여 알힐랄의 장현수와 맞대결을 펼쳤다. 중앙수비수로 포지션이 같은 만큼 경기 중 매치업 상황은 드물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 장현수는 2021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올스타, 알힐랄은 사우디아라비아 1부 및 AFC 챔스 최다 우승팀이다.
장현수 입단 후 알힐랄은 ▲2019·2021 AFC 챔피언스리그 ▲2020~2022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2020·2023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 컵대회 ▲2021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을 제패했다.
장현수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2010년대 아프리카 베스트11 칼리두 쿨리발리(32·세네갈) 입단 후에도 건강 문제가 드러나기 전까지 알힐랄 주전으로 예상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 위상이 높다.
‘알바와바’는 “장현수가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이살 전문 병원 연구 센터에서 종양 치료 과정을 시작했다. 알힐랄은 자선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을 통해 비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퍼주니어, SM 재계약…“은혁·동해·규현은 떠난다”(공식) - MK스포츠
- 이규한·브브걸 유정 “열애설 NO…사석에서 지인과 함께 만나는 사이”(종합)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노출 막았다…하트 [똑똑SNS] - MK스포츠
- 아이브 장원영, 탄탄한 복근 자랑…美쳤다 [똑똑SNS] - MK스포츠
- 류현진이 생각하는 2024년 빅리그 잔류 기준은? [김재호의 페이오프피치] - MK스포츠
- 김하성, 3안타에도 무득점...샌디에이고 패배 - MK스포츠
- “이까짓 비가 대순가요”…‘구도의 도시’에 사는 팬들은 야구에 진심이었다 [MK부산] - MK스포
- 첫 올스타전 참가한 노경은 [MK포토] - MK스포츠
- 고영표 ‘아들 사랑’ [MK포토] - MK스포츠
- 이우성 ‘받아!’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