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경쟁력 제고 앞장 케이메디허브…최대 5000만원 지원

김장욱 2023. 7.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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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16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기술지원 분야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 수행기관의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기술지원 서비스를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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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제작 보유 기술 中企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선정
제품 성능 개선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16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기술지원 분야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 수행기관의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기술지원 서비스를 구매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소기업의 제품 성능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요기업은 기업별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가 발급된다.

협약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할 수 있으며, 올해 수요기업 2차는 지역별로 일정에 차이가 있지만 이달부터 모집이 진행된다.

케이메디허브 관계자는 "기업의 제품화 지원, 업종 다각화 지원, 애로기술 해결 등의 다양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시제품 디자인 및 설계 △CNC 정밀 가공 △기업 맞춤형 기술 적용 및 사용성 평가 등의 기술지원에 해당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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