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파키스탄 군 총수회담, 테러방지 국경안보협력 강조
5월 두 나라 정상회의.. 공동 국경방위 협력 개시
![[피신( 파키스탄-이란 국경초소)=AP/뉴시스] 파키스탄 총리실이 배포한 2023년 5월 18일 파키스탄-이란 국경지대인 푸신과 만드 사이의 국경 시장에서 만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샤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사진. 두 나라는 이 날 이후 국경지대의 안보와 이슬람 테러에 대한 공동 대응에 협력을 약속해왔다. 2023.07.16.](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16/newsis/20230716075040532ebln.jpg)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과 파키스탄이 15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군총수 회담에서 공동 국경의 안보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동의했다고 이란 관영 타즈님 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이란군)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과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육군합참의장은 이 날 테헤란에서 만나서 두 나라 사이의 국경지대에서 "테러단체들과 테러 작전들"에 대처하는 공동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타즈님 통신을 인용한 신화통신도 전했다.
살라미 사령관은 두 나라의 공동 국경에서 테러단체들의 공격과 안보 위협에 대응하여 상호 협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파키스탄의 안보도 자국의 안보와 똑같이 중요하게 여긴다고 강조했다.
또 이란군은 언제든지 공동 국경에서 파키스탄 군의 안보수호 노력에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그는 말했다.
파키스탄 사령관도 두 나라의 국방, 안보에 관한 협력 증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키스탄군 역시 국경지역에서 테러단체의 활동으로 일어나는 갖가지 난관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란군과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란의 남쪽 국경인 시스탄주와 발루체스탄 주 일대는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이어 지난 몇년 동안 테러단체들의 공격 목표가 되어왔다.
타즈님 통신에 따르면 7월 8일에도 이 지역의 한 경찰서에 무장 테러리스트 공격이 가해져서 2명의 경찰관과 테러범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 공격은 이란 정부가 테러단체로 규정한 살라피 지하드주의의 무장조직인 자이슈 울-아들이 감행한 것이라고 이 단체가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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