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오늘 오후 6시까지 37명 사망·9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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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일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7명, 실종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지역별로 경북에서 19명, 충북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입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의 차량 침수사고 수색이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8명의 사망자가 추가됐습니다.
수색 작업이 진척될수록 사망자는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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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일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7명, 실종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지역별로 경북에서 19명, 충북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입니다.
실종자는 경북에서 8명, 부산에서 1명이 발생했습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의 차량 침수사고 수색이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8명의 사망자가 추가됐습니다.
수색 작업이 진척될수록 사망자는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98개 시·군·구의 주민 8천852명이 대피했는데, 5천541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공공시설 피해는 215건, 사유시설 피해는 204건으로 집계됐으며, 농작물 피해는 1만 9천770㏊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11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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