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오송 지하차도 잠수부 투입‥"수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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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범람으로 물에 잠긴 충북 청주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6시쯤 지하차도 청주 방향으로 구조 보트 1대와 잠수부 2명을 투입했고, 아침 7시부터는 세종 방향으로도 수색 활동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8시 45분쯤 청주 흥덕구 오송읍에서 집중호우로 하천이 넘치면서 궁평제2지하차도가 물에 잠겼고, 버스 등 최소 15대의 차량이 갇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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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범람으로 물에 잠긴 충북 청주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6시쯤 지하차도 청주 방향으로 구조 보트 1대와 잠수부 2명을 투입했고, 아침 7시부터는 세종 방향으로도 수색 활동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9명이 구조됐으며, 11명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입니다.
앞서 어제 오전 8시 45분쯤 청주 흥덕구 오송읍에서 집중호우로 하천이 넘치면서 궁평제2지하차도가 물에 잠겼고, 버스 등 최소 15대의 차량이 갇혔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11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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