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5일부터 최대 242㎜ 비…17일까지 최대 200㎜ 더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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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도 지난 15일부터 최대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다행히 아직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오는 17일까지 최대 2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광주전남에 시간당 3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80여 건의 관련 피해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광주전남에는 오는 17일까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60㎜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지역에 따라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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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돌풍 동반한 시간당 60㎜ 비 예보
광주전남지역에도 지난 15일부터 최대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다행히 아직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오는 17일까지 최대 2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 전남 남해안을 마지막으로 모든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15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비는 전남 해남 땅끝이 242㎜로 가장 많았으며 구례 성산재 138.5㎜, 여수 소리도 127㎜, 장흥 119.9㎜, 진도 서거차도 110㎜, 강진 101.2㎜, 광주 과기원 66.5㎜ 등을 기록했다.
15일 광주전남에 시간당 3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80여 건의 관련 피해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남에서는 총 50건의 피해가 접수된 가운데 도로 이용 장애 신고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배수로 정리와 주택 침수 관련 피해 신고가 다수였다.
총 34건의 피해가 접수된 광주에서는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 인근과 남구 봉선동 도로 침수가 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무 쓰러짐 9건, 배수 지원 요청 6건 등이었다.
광주전남에는 오는 17일까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60㎜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지역에 따라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현재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광주와 전남 북부 쪽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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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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