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논산천 제방 일부 유실돼 범람…주민 대피령(상보)

김낙희 기자 2023. 7. 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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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경보와 호우경보가 내려진 충남 부여군의 금강 주변 주민이 제방 위에 서 논산 성동면 일대를 바라보고 있다.2023.7.15/뉴스1 ⓒ News1 김낙희 기자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16일 오전 6시 3분을 기해 논산천(성동면 원봉리 777-3) 제방 일부가 유실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며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 성동면 우곤리 인근 금강 제방 하부에서 논 쪽으로 토사가 유입돼 붕괴위험이 있고, 개척리 일원에선 물이 범람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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