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화 ‘죠스’ 현실판? 美서핑 명소에 식인상어 어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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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의 서핑 명소에 식인상어인 백상아리 여러 마리가 출몰해 서퍼들 발밑을 헤엄치는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샌클레멘티 남쪽의 샌오노프레 해변에 백상아리 4~5마리가 출몰했다.
서핑 보드보다도 큰 대형 상어가 오가지만 서퍼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백상아리들을 지켜봤다.
다행히 백상아리들은 서퍼들을 공격하지 않았고 모두 무사히 서핑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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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서핑 명소에 식인상어인 백상아리 여러 마리가 출몰해 서퍼들 발밑을 헤엄치는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샌클레멘티 남쪽의 샌오노프레 해변에 백상아리 4~5마리가 출몰했다.
이곳은 대표적인 서핑 명소로, 이날도 해안은 수많은 서퍼들로 북적였다.
드론에 포착된 영상을 보면 10명 이상의 서퍼들이 백상아리 바로 위에 떠 있었다. 서핑 보드보다도 큰 대형 상어가 오가지만 서퍼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백상아리들을 지켜봤다.
다행히 백상아리들은 서퍼들을 공격하지 않았고 모두 무사히 서핑을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앞서 지난 2월 호주 시드니 인근 해변에선 백상아리에 30대 남성이 목숨을 잃는 등 상어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엔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상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있었다.
영화 ‘죠스’로 유명한 백상아리는 상어 가운데 가장 난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몸길이는 6미터가 넘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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