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와 두 번째 키스+동침…럭셔리 여행까지 [MD리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구원(이준호)이 천사랑(임윤아)에게 정식으로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최선민)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원과 천사랑의 알콩달콩한 연애가 그려졌다.
이날 구원과 천사랑은 짜릿한 비밀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출근길에 마주치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수줍게 인사하고 노상식(안세하) 몰래 손을 잡으며 스릴 넘치는 연애를 했다.
때로는 티격태격 싸우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싸움은 칼로 물 베기였다. 특히 구원은 천사랑의 할머니 차순희(김영옥)에게 말로 진심을 전하라는 조언을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겼다.
구원이 먼저 "어제 일은 내가 미안하다. 내가 너무 눈치가 없었다. 아니, 뭐. 나만 보고 싶고 나만 좋아하는 건가 싶어서 괜히 투정 부렸다.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솔직하게 사과한 것.
뿐만 아니라 구원은 "각해 보니까 내 진심을 제대로 전달 못한 것 같다.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한다. 내 마음 받아주겠느냐"며 천사랑에게 정식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천사랑은 구원의 사과는 물론 정식고백까지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또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구원과 천사랑은 병원에 입원한 차순희의 방에 함께 잠들면서 두 번째 동침도 했다. 구원은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모든 게 다 좋았던 것 같다. 항상 이렇게 있겠다. 눈 돌리면 보이는 곳에, 손 뻗으면 닿는 곳에"라며 천사랑과 손을 꼭 잡고 잠들었다.
여기에 구원은 천사랑과 그 친구들 오평화(고원희), 강다을(김가은)의 해결사로도 나섰다. 뛰어난 실적에도 돌아오는 것이 없는 세 사람과 함께 최고급 초호화 럭셔리 코스 인센티브 트립을 떠나기로 한 것. 그러나 공항에 노상식까지 '유상식 부장'으로 합류하면서, 구원의 여행 멤버는 5명이 되고 말았다.
[사진 = 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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