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 1750억원에 라이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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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를 영입했다.
15일 밤(한국시간) 아스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라이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이적, 장기 계약으로 우리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라이스의 이적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웨스트햄은 "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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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를 영입했다.
15일 밤(한국시간) 아스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라이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이적, 장기 계약으로 우리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아스널과 라이스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라이스의 이적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웨스트햄은 "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라고 설명했다. 라이스의 이적료는 2021년 애스턴 빌라에서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할 때 발생한 1억 파운드보다 500만 파운드 많은 1억500만 파운드(약 1750억 원)로 예상된다.
라이스는 2017년 웨스트햄에서 EPL 무대에 데뷔, 아일랜드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친 수비형 미드필더다. 라이스는 영국 런던 출생이지만 아일랜드 출신인 할아버지의 고향을 따라서 아일랜드 대표팀을 선택, 아일랜드 대표팀으로 3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라이스는 2019년 2월 국제축구연맹(FIFA)의 허락 아래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소속을 변경, 그해 3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돼 지금까지 A매치 43경기에 출전했다.
라이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아스널의 러브콜을 받았다.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을 위해 애초 8000만 파운드를 준비했으나, 웨스트햄으로부터 거절을 당했고, 이어 9000만 파운드로 상향했으나 역시 퇴짜를 받았다. 결국 아스널은 1억500만 파운드를 제시한 끝에 라이스를 데려오게 됐다. 라이스는 웨스트햄에서 7시즌을 소화하며 204경기에 출전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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