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약자' 전기요금 감면 강화 법률안 발의

고차원 2023. 7. 16. 0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른바 기후 약자를 위한 전기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온열 질환 사망자 3명 중 2명이 극빈층이며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약자에게 집중되는 것을 두고 기후 약자라는 개념도 사회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른바 기후 약자를 위한 전기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해당 개정 법률안은 약관에 근거를 두고 있던 기존 한전의 전기요금 감면 정책을 제도화하고, 전기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하며 전기요금의 감면 여부가 한전의 재정 상황에 좌우되지 않도록, 감면 비용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온열 질환 사망자 3명 중 2명이 극빈층이며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약자에게 집중되는 것을 두고 기후 약자라는 개념도 사회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