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기차 급속충전기 개방…100㎾ 공용 4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시청사를 찾는 시민의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를 위해 급속충전기 4기를 공용으로 추가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10기를 시민에게 유료 개방했으며, 이번에 급속충전기 4기를 추가로 개방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브랜드사업 공모에 선정돼 58억 원 상당의 국비와 민간투자에 성공, 시민이 자주 찾는 월드컵경기장 등 79곳에 226기의 충전기를 올해 내 설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시청사를 찾는 시민의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를 위해 급속충전기 4기를 공용으로 추가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시의회동 주차장에 설치된 업무용 노후 완속충전기 35기를 교체했다. 이 가운데 10기를 시민에게 유료 개방했으며, 이번에 급속충전기 4기를 추가로 개방한다.
급속충전기는 1시간 이내 빠른 충전이 가능하고, 간이지붕이 설치돼 우천 때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주차폭도 크게 넓혀 전기화물차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전요금은 보조사업자 회원으로 가입하면 ▲급속충전기 ㎾h당 320원 ▲완속충전기 168원으로 시중보다 평균 2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충전 때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30분 동안 면제한다. 이후에는 50% 감면한다. 오후 7시 이후부터 오전 7시까지, 토요일·공휴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브랜드사업 공모에 선정돼 58억 원 상당의 국비와 민간투자에 성공, 시민이 자주 찾는 월드컵경기장 등 79곳에 226기의 충전기를 올해 내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전과 지속 협업, 주택가 주변 노상주차장에 전주거치형 충전기 19기를 오는 9월부터 설치할 계획이다.
손인규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수송부문 탄소저감 효과가 높은 전기자동차 보급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충전기 보급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