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에게 뒷통수 맞은 인터밀란, 유벤투스와 접촉에 영입 전면 취소

한재현 2023. 7. 16.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밀란이 로멜루 루카쿠와 인연을 끊으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밀란이 루카쿠 영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루카쿠가 유벤투스와 협상 소식에 분노했다"라고 전했다.

인터밀란과 루카쿠는 서로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루카쿠는 첼시에서 다시 실패한 아픔을 겪었고, 인터밀란이 다시 임대로 안아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인터밀란이 로멜루 루카쿠와 인연을 끊으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밀란이 루카쿠 영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루카쿠가 유벤투스와 협상 소식에 분노했다”라고 전했다.

인터밀란과 루카쿠는 서로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루카쿠는 첼시에서 다시 실패한 아픔을 겪었고, 인터밀란이 다시 임대로 안아줬다. 인터밀란은 루카쿠와 함께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루카쿠는 첼시로 돌아갔지만,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인터밀란도 루카쿠와 더 동행을 하고 싶은 건 당연했다.

그러나 그가 리그 내 라이벌 팀 유벤투스와 접촉한 사실은 인터밀란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 당연히 충격은 컸고, 결별을 선택할 만 하다.

루카쿠가 유벤투스로 가려면 기존에 있는 두산 블라호비치가 떠나야 한다. 블라호비치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과 연결되어 있다.

또한, 루카쿠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연결되어 있어 그의 행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