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민여가캠핑장 내달 개장…주말 22·29일 시범 운영

장인수 기자 2023. 7.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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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개장을 앞둔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이용료는 글램핑 1만원, 오토캠핑은 5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달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며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춘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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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누청리 일원 2만㎡ 규모…오토캠핑장 23면 등 갖춰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전경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개장을 앞둔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25억원을 들여 보은읍 누청리 일원 2만㎡ 터에 조성했다. 글램핑장 10동과 오토캠핑장 23면, 산책로,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군은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이용료는 글램핑 1만원, 오토캠핑은 5000원이다.

군내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군민 등이 이용할 수 있다.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은 군청 주민복지과와 군내 장애인단체에서 모집한다. 군민 15가구는 18일부터 보은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군 관계자는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달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며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춘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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