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상반기 화재 전년보다 7.9% 감소…사망자는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에선 총 81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전년도(885건)와 비교하면 화재 발생 건수는 7.9%(70건), 부상자는 18.8%(13명) 감소했지만, 인명피해가 83%(5건) 증가했다.
부주의와 원인 미상 등의 화재로 사망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올해 상반기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에선 총 81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1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는 14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885건)와 비교하면 화재 발생 건수는 7.9%(70건), 부상자는 18.8%(13명) 감소했지만, 인명피해가 83%(5건) 증가했다.
부주의와 원인 미상 등의 화재로 사망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재산피해는 전년 대비 37%(84억원) 줄었다. 재산피해 규모가 큰 화재가 상반기 땐 비교적 적었기 때문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통계를 분석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