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그린 인프라 구축 '배산 치유숲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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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배산 역사 문화단지 그린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인 '배산 치유숲길'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산 치유숲길'은 연산동 산52번지 일원 약 5,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편백 나무숲에 7000여만 원의 사업비로 올해 5월 착공해 지난 6월에 준공됐다.
구는 배산의 우수한 산림환경을 기반으로 야외 탁자, 일광욕 의자, 평상 등을 갖춘 편백쉼터를 조성하고 등산로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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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배산 역사 문화단지 그린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인 '배산 치유숲길'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산 치유숲길'은 연산동 산52번지 일원 약 5,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편백 나무숲에 7000여만 원의 사업비로 올해 5월 착공해 지난 6월에 준공됐다.
구는 배산의 우수한 산림환경을 기반으로 야외 탁자, 일광욕 의자, 평상 등을 갖춘 편백쉼터를 조성하고 등산로도 정비했다. 앞으로 구민들이 산림욕을 즐기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쉼터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배산 치유숲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는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문화 등 여러분야를 접목한 배산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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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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