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 '소강'…갑천 만년교·원촌교 '홍수 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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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폭우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갑천의 만년교와 원천교에 내려졌던 홍보경보가 해제됐다.
16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만년교 수위가 계속 하강, 지난 14일 오후 2시 20분에 발령했던 홍수 경보를 이날 오전 4시 40분에 해제했다.
만년교는 지난 15일 오전 6시 30분 3.41까지 수위가 올라갔다가 서서히 내려 16일 오전 6시 20분 2.39m까지 떨어졌다.
같은날 오후 2시 50분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던 원촌교도 이날 오전 4시 40분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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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폭우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갑천의 만년교와 원천교에 내려졌던 홍보경보가 해제됐다.
16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만년교 수위가 계속 하강, 지난 14일 오후 2시 20분에 발령했던 홍수 경보를 이날 오전 4시 40분에 해제했다. 당시 수위는 2.50m였다.
만년교는 지난 15일 오전 6시 30분 3.41까지 수위가 올라갔다가 서서히 내려 16일 오전 6시 20분 2.39m까지 떨어졌다.
같은날 오후 2시 50분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던 원촌교도 이날 오전 4시 40분에 해제됐다. 당시 수위는 1.68m였고 홍수주의보 기준은 4.0m다.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 3.12m까지 수위가 올랐다가 16일 오전 6시 20분 1.55m로 하락했다.
하지만 금강홍수통제소 산하 세종과 충남지역 주요 하천의 햇무리교(세종), 금강교(공주), 백제교(부여), 황산대교(논산), 충무교(아산)은 홍부 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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