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장송교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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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는 16일 0시를 기해 경북 의성군 장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해당 지점의 낙동강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경북 북부에는 문경시 김용리 지점, 예천군 회룡교 지점, 예천군 상동교 지점 등 3곳에 홍수경보가 발령돼 있다.
의성군 장송교 지점을 비롯해 영주시 월호교 지점, 의성군 낙단교 지점, 칠곡군 호국의다리 지점 등 4곳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위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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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6일 0시를 기해 경북 의성군 장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해당 지점의 낙동강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홍수통제소는 의성과 군위 낙동강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경북 북부에는 문경시 김용리 지점, 예천군 회룡교 지점, 예천군 상동교 지점 등 3곳에 홍수경보가 발령돼 있다.
의성군 장송교 지점을 비롯해 영주시 월호교 지점, 의성군 낙단교 지점, 칠곡군 호국의다리 지점 등 4곳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위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앞으로 비가 더 내리고 상류에 있는 영주댐 등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어 홍수 특보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안동댐은 현재 초당 최대 800t, 영주댐은 초당 최대 700t, 임하댐은 초당 최대 400t의 물을 내보내고 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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