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에 호우경보…내일까지 최대 200㎜ 더 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16일 전북은 굵은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익산 함라 489.5㎜, 군산 478.5㎡, 완주 372.6㎜, 김제 신포 328㎜, 전주 313.5㎜, 부안 위도 306㎜ 등이다.
기상지청은 17일까지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연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한 구간이 많으므로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정체전선 영향으로 16일 전북은 굵은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익산 함라 489.5㎜, 군산 478.5㎡, 완주 372.6㎜, 김제 신포 328㎜, 전주 313.5㎜, 부안 위도 306㎜ 등이다.
전북 14개 시·군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기상지청은 17일까지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연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한 구간이 많으므로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혁명군에 담배 대신 꽃한송이…포르투갈 '카네이션 여인' 별세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