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네이마르와 웃음꽃 피우며 포옹…마치 죽마고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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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의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 동료들과 녹아들며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PSG는 지난 9일 "우리 구단은 이강인과의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22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파리 생제르맹이 영입한 최초의 대한민국 선수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PSG는 연일 훈련 영상을 업로드 중인데, 이강인은 네이마르는 물론 뤼카 에르난데스, 노르디 무키엘레 등 동료들과 벌써 친근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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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의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 동료들과 녹아들며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PSG는 지난 9일 "우리 구단은 이강인과의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22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파리 생제르맹이 영입한 최초의 대한민국 선수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레 뒤인 16일 PSG는 해당 일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안에는 가벼운 패스와 가벼운 슛으로 시즌을 앞두고 천천히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선수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강인 역시 마찬가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영상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PSG의 핵심인 네이마르 다 시우바와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두 선수는 웃음꽃을 피우며 잠시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이전에 상상하기 힘들었던 장면이 실화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PSG는 연일 훈련 영상을 업로드 중인데, 이강인은 네이마르는 물론 뤼카 에르난데스, 노르디 무키엘레 등 동료들과 벌써 친근한 모습이다. 발렌시아 CF 시절부터 함께한 카를로스 솔레르, 같은 발렌시아 출신인 후안 베르나트의 존재도 큰 힘이다. 이강인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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