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교각 '쾅'…진해 낚싯배 충돌로 9명 병원 이송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7. 1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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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 9시 27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상에서 4t급 낚시어선이 웅천대교를 들이받았다.

이 어선은 낚시 일을 마치고 안골항으로 돌아가던 중 앞부분이 다리 교각과 충돌했다.

또, 선장 1명 포함 11명의 승선원 중 9명이 다쳐 119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선장 등의 진술과 현장 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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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제공

창원해경 제공


15일 밤 9시 27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상에서 4t급 낚시어선이 웅천대교를 들이받았다.

이 어선은 낚시 일을 마치고 안골항으로 돌아가던 중 앞부분이 다리 교각과 충돌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어선을 가까운 신항 관공선 부두로 예인 조치했다. 또, 선장 1명 포함 11명의 승선원 중 9명이 다쳐 119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선장 등의 진술과 현장 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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