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신임 가르시아 감독, "김민재는 떠날 것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뤼디 가르시아 감독이 입에서 김민재가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16일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가르시아 감독은 "김민재는 떠날 것이다. 김민재가 더 이상 우리와 함께하지 않을 것을 알지만, 우리는 (더 이상의 출혈을 막고) 모든 선수를 유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뤼디 가르시아 감독이 입에서 김민재가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현재 김민재의 행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물론 FC 바이에른 뮌헨이 사실상 확정적인 분위기다. 15일 뮌헨 공식 SNS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우리는 아직 확정과는 거리가 있지만 한국에서 오는 한 선수를 기다리고 있나? 중요한 자리(센터백 위치)에서 떠난 뤼카 에르난데스를 대체하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투헬 감독은 "더 이상 비밀은 아니지만,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협상에 있어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며칠 내 발표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웃으며 답변을 전했다. 가는 쪽 감독이 이적을 암시했다면, 보내는 쪽 감독은 아예 김민재의 이적을 확실시했다.
16일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가르시아 감독은 "김민재는 떠날 것이다. 김민재가 더 이상 우리와 함께하지 않을 것을 알지만, 우리는 (더 이상의 출혈을 막고) 모든 선수를 유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의 대체자를 구하기 위해) 우리는 노력하고 있고, 100%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영입) 가능성이 있다. 경제적인 면도 고려를 해야 할 것이다. 이미 우리는 3명의 센터백(아미르 라흐마니, 주앙 제주스, 레오 외스티가르)를 보유하고 있기에 서두를 필요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