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호우경보…내일까지 최고 200㎜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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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6일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기상청은 "지난 13일부터 16일 오전 4시까지 150~5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추가로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라며 "위험 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대피와 피난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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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6일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14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50㎜(많은 곳 200㎜ 이상)다..
강수 집중시간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기상청은 "지난 13일부터 16일 오전 4시까지 150~5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추가로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라며 "위험 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대피와 피난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23~25도, 낮 최고 25~28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25도, 전주·익산·군산·김제·남원·정읍·고창·완주 26도, 부안·순창 27도 분포다.
군산외항 간조시각은 오전 9시6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23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1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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