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 데뷔 6일 차에 “권력욕 있네” 놀토 녹화장 몰래 출입 고백[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성한빈이 '놀토' 스튜디오 염탐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한빈은 평소에 ‘놀토’를 염탐해왔다고 털어놨다. “우리 팀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있다. ‘보이즈 플래닛’이라고. 근데 촬영이 겹치는 날짜가 있었다”라며 ‘놀토’와 해당 프로그램의 촬영이 같은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었다고 밝힌 것.

성한빈은 "대기실에 있는데 선배님들 모습이 보여서 신기해서 창문으로 자꾸 쳐다봤다"라며 "'놀토' 스튜디오 몰래 들어와서 구경도 했다. 궁금해서 여기 자리에도 한 번씩 다 앉아봤다. 제가 MC 꿈나무라 붐 선배님 자리에도 갔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넉살은 "권력욕이 있다"며 놀랐다.

또 붐은 "아, 본 적 있다. 그 때 '붐 선배님 존경합니다' 이러지 않았냐"며 거짓 미담을 만들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