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자유시장 DMZ 연계 관광 18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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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자유시장의 'DMZ지역 연계 관광'이 오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당일 문산자유시장에서 1만 5000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으며, 물품 구매 영수증을 시장 안 사무실에 제시하면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문산자유시장이 연계관광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문산자유시장-DMZ 연계 관광 재개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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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파주 문산자유시장의 'DMZ지역 연계 관광'이 오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16일 파주시에 따르면 'DMZ 지역 연계 관광'은 최전방 군사분계지역과 근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연계 관광 사업이다.
경기 최북단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과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관광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에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출발하고, 한 코스를 도는 데 3~4시간가량이 소요된다.
당일 문산자유시장에서 1만 5000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으며, 물품 구매 영수증을 시장 안 사무실에 제시하면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버스비는 무료이나 관광지 입장료 2000원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은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관광버스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문산자유시장 상인회 사무실(031-952-3233)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문산자유시장이 연계관광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문산자유시장-DMZ 연계 관광 재개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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