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아스널·맨시티·토트넘 팝업'…"풋볼 스탠다드"

아울렛 4곳과 롯데百 본점 순차 진행
블록코어 연출 가능한 의류·상품 다수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아울렛은 EPL(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 연합 팝업인 '풋볼 스탠다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영국 프로축구팀 내한 계기에 진행하는 것이다. 팝업 대상은 아스널·맨시티·토트넘 등 EPL 구단들이다.

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동부산점·부여점·청주점 등 4곳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순차 진행한다.

매장은 맨시티 우승 기념 상품들과 EPL 명문 구단 앰블럼·백넘버가 들어간 의류 100종류 이상과 상품 등으로 구성된다.

유니폼과 일상복을 조합하는 '블록코어'를 연출할 수 있는 의류들과 스카프 등 상품들이 다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에 더해 '2002 한일 월드컵 레전드와 만남', '스크린 축구' 등 행사도 한다.

우선 롯데아울렛 청주점에선 22일 송종국·이운재 선수와 포토타임 행사를 한다. 팝업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자 중 선착순 신청자 100명이 대상이다.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선 행사 기간 주말 스크린 축구 토너먼트를 연다. 참가비는 3000원이며, 우승자에겐 경품을 준다.

풋볼 스탠다드 팝업 개장을 맞아 나이키·아디다스·푸마 등 스포츠 브랜드 제품 할인, 증정 행사 등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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