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EPL 명문구단 연합 팝업 '풋볼 스탠다드' 오픈

아울렛 타임빌라스·동부산점·부여점·청주점, 롯데百 본점서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아울렛은 영국 프로 축구팀의 연이은 내한에 맞춰 EPL(영국 프리미어 리그) 명문 구단인 아스널, 맨시티, 토트넘 연합 팝업스토어 '풋볼 스탠다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8월2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와 동부산점, 부여점, 청주점 4개 점포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순차적으로 해외축구 팬을 맞는다.

맨시티 우승 기념 아이템과 EPL 명문 구단 앰블럼, 백넘버가 들어간 100종류 이상의 라이프 스타일 의류, 굿즈 등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유니폼과 일상복을 상하의에 믹스매치해 입는 '블록코어' 룩이 유행하며 이에 맞는 100종류 이상의 의류와 응원 스카프 등 굿즈를 단독 상품으로 준비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에선 22일 '2002 한일 월드컵' 송종국, 이운재 선수와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의 신청을 받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선 7월 말까지 주말 동안 스크린 축구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한다. 3000원을 내고 참가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겐 소정의 경품을 준다.

이밖에 팝업스토어 인증샷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맨시티 트레블 달성 기념 키트(1명), 풋볼스탠다드 에디션 텀블러(15명)를 선물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를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가 할인 행사를 펼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선 나이키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부여점 아디다스 매장에선 전 품목 10% 추가할인, 동부산점 푸마에선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유니폼 등 축구 관련 옷을 입고 방문하면 10% 추가 할인을 적용해준다. 2023-2024 시즌 토트넘 공식 유니폼(레플리카 라인) 한정 판매 프로모션과 오픈 첫 날 구매고객 대상 굿즈 증정 행사를 선보인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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