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가출 이별? 출산 임박해 안재현과 재회 예고 (진짜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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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와 안재현의 이별과 재회가 예고됐다.

7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3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은 양가 반대 위기를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두와 공태경은 위장결혼이 드러나며 양가 반대를 마주했다.

오연두는 그래도 다시 공태경과 함께 할 결심을 꺾지 않았지만 진짜 애 아빠 김준하(정의제 분)가 찾아와 현실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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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와 안재현의 이별과 재회가 예고됐다.

7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3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은 양가 반대 위기를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두와 공태경은 위장결혼이 드러나며 양가 반대를 마주했다. 오연두가 임신한 아이가 공태경의 아이가 아니라는 데 공태경 모친 이인옥(차화연 분)이 분노했고, 당장 오연두를 친정에 데려다주며 실상 내쫓았다.

오연두는 그래도 다시 공태경과 함께 할 결심을 꺾지 않았지만 진짜 애 아빠 김준하(정의제 분)가 찾아와 현실을 일깨웠다. 김준하는 함께 미국에 가서 살자며 자신이 애 아빠인 이상 계속 엮일 수밖에 없고 공태경 집안에서 제 애라는 사실을 알면 받아줄 리 없다고 장담했다.

이에 오연두는 공태경과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나 만난 것 후회한 적 없냐. 언제라도 물러줄 수 있다”고 이별을 암시했지만 공태경은 그런 오연두에게 키스하며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오연두가 가족 몰래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고 공태경이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연두가 가출 홀로 출산할 결심을 한 것. 여기에 만삭 오연두가 병원에서 공태경과 다시 만나 놀라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이별과 재회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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