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이랑 좋았니?” 이보영 환생, 배해선에 불륜 복수 (이생잘)[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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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환생 이한나가 신혜선을 통해 배해선에게 복수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9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장연옥(배해선 분)에게 한나(이한나 분)의 말을 전했다.

반지음은 이상아의 환생 한나의 부탁으로 장연옥에게 독설 복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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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환생 이한나가 신혜선을 통해 배해선에게 복수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9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장연옥(배해선 분)에게 한나(이한나 분)의 말을 전했다.

반지음은 장연옥에게 “우리 언니 참 많이 늙었다. 내 과외선생일 때 참 파릇파릇했었는데. 좋았니? 내 남편이랑? 내 호텔은 마음에 들고? 오빠 따라온 언니 처음 봤을 때는 참 빛나고 총기가 넘쳤는데. 이왕 뺏은 것 잘하지 그랬어? 우리 언니 꼴이 이게 뭐야? 내 남편 옆자리도 회사도 뭐 하나 쥔 것도 없이. 적어도 내 아들 갖고 협박하면 안 되는 거잖아. 언니도 엄마면서”라고 독설했다.

장연옥은 “너 누구야?”라며 경악했고 반지음은 “이렇게 전해달래요. 이상아 씨가. 대표님 때문에 열 받아서 구천을 떠돌다가 떠날 타이밍을 놓쳤다고 한다. 지금도 보고 계실 거다. 전무님에게 진심으로 사과해라. 그럼 제가 이상아 씨 설득해보겠다. 안 그러면 앞으로 쭉 대표님 옆에 붙어 계신다고 했다”며 문서하(안보현 분) 모친 이상아(이보영 분)를 언급했다.

반지음은 이상아의 환생 한나의 부탁으로 장연옥에게 독설 복수한 것. 반지음이 “이 정도로 후련하냐”고 묻자 한나는 “좀. 나머지는 서하가 알아서 하겠지”라고 답했다.

이어 한나는 반지음에게 “나는 네가 혼자서 잘 건너갔으면 좋겠다. 여기서 저기로. 새로 태어났으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야 한다. 알게 될 거다. 그 때 되면 현명한 판단을 할 거라고 믿는다”고 의미심장한 응원을 하며 전생의 인연과 계속해서 엮이는 일에 대해 경고했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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