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남편 유영재 등판 “많이 억울해” 해명하나 (동치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1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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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남편 유영재가 직접 해명을 예고했다.

7월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도 밖에서는 잘 나가는데 왜 무시해!"라는 제목으로 속풀이가 예고된 가운데 배우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가 첫 동반 출연한 모습이 깜짝 선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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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남편 유영재가 직접 해명을 예고했다.

7월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도 밖에서는 잘 나가는데 왜 무시해!”라는 제목으로 속풀이가 예고된 가운데 배우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가 첫 동반 출연한 모습이 깜짝 선공개됐다.

‘동치미’ 지난 방송에서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신혼생활과 신혼여행이 방송된 적은 있지만 스튜디오에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것은 최초. 유영재는 “한 번은 나오고 싶었다. 만나보고 싶었다. 많이 억울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선우은숙이 “이 사람은 나가서 먹는 걸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다. 여보 나 뭐 먹어? 물어보는 게 나 오늘 뭐 먹을 거야? 라는 뜻이다”고 남편 유영재에 대한 불만을 말하자 유영재는 “당신이 혹시 먹고 싶은 것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라고 변명했다.

선우은숙이 “거짓말이라니까”라고 반박하자 유영재는 “저는 찌개 하나 밥 하나 있으면 끝인데 (선우은숙이) 드라마 세트를 하다 보니까 과부하가 걸린 거다”고 아내 선우은숙이 스스로 밥상을 과하게 차리고 있다고 항변했다.

이에 최은경이 “저녁은 만 원 이하로 먹자고 했다고? 왜 술 먹고 새벽 3시에 들어오냐”고 질문을 더하자 유영재는 “그게 말하자면”이라며 해명하는 모습으로 남은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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