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베트남서 인지도 자랑,현지팬 이름 연호에 흐뭇(아는 형님)[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베트남에서도 인지도를 자랑했다.

7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2회에서는 형님들의 첫 해외 여행인 베트남 다낭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강호동, 서장훈, 민경훈, 이진호, 신동으로 구성된 다낭 시내 투어 팀은 코코넛 커피를 한 잔씩 든 채 거리를 걸었다.

이때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한 현지팬이 "호동 호동 호동"을 외치고 가 눈길을 끌었다. 형님들은 증명된 강호동의 인기에 "오 호동이 형"이라며 강호동을 바라봤고, 강호동은 그저 흐뭇해했다.

이후 형님들은 베트남 관광을 온 한국인들도 만났다. 이들 중 한 명은 서장훈을 보곤 깜짝 놀라 "엄청 젊어 보이세요"라고 칭찬했다. 서장훈은 "제일 좋은 얘기"라며 강호동에 이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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