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주우재 허세 연애 조언에 “가소로워” 무시(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16. 0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미주가 주우재의 허세어린 연애 조언을 무시했다.

이에 주우재는 "놀라지. 한 번도 안 해 본 게 너무 놀랐다"며 이미주를 모태솔로로 몰아가곤 "첫 연애라는 게 잘 선택할 필요는 없다. 그냥 네가 마음이 끌리면 그 사람 만나면 된다"고 일방적으로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미주가 주우재의 허세어린 연애 조언을 무시했다.

7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2회에서는 이미주와 주우재가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이미주는 운전 중 마이크 탓에 등이 불편하다는 주우재에 "뼈밖에 없어서 그렇다. 살 좀 찌라"고 일침했다. 이에 발끈한 주우재는 "네가 그런 말 하려면 너부터 50㎏ 넘기고 얘기하라"면서 본인의 몸무게가 "유사 70㎏"라고 밝혔다. 이미주는 이에 "한 64㎏ 정도 되냐"며 "오빠 솔직히 나랑 손목이 똑같다"고 주장했다.

주우재는 "야 슬랜더에 미치는 사람이 있다. 내 경험을 얘기해 보자면 나를 만났던 사람들이"라며 본인의 인기를 어필하려 했다. 하지만 이미주는 "오빠는 글로만 연애했잖나. 오빠가 뭘 안다고 그러냐"고 말을 잘랐다.

이어 "오빠가 나 연애하는 거 듣잖나.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놀라지. 한 번도 안 해 본 게 너무 놀랐다"며 이미주를 모태솔로로 몰아가곤 "첫 연애라는 게 잘 선택할 필요는 없다. 그냥 네가 마음이 끌리면 그 사람 만나면 된다"고 일방적으로 조언했다.

이미주는 "오빠가 연애에 대해 뭘 아냐. 유튜브에서 연애 상담하는 게 가소롭더라"고 받아쳤지만 주우재는 "내년에 진짜 좋은 VR 나온다더라. 내가 꼭 링크 보내주겠다. 1년만 참으라. 그러면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말로 이미주를 화나게 했다.

주우재는 마지막으로 나이 공격을 하는 이미주에게 "나이 먹는다고 말고 익어간다고 표현해달라. 너도 좀 익으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