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타는 팝핀현준, 오토바이 사고 트라우마 “무서워 못 타겠어”(살림남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7. 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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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오토바이 사고 후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현진영은 "사랑하는 후배 현준이가 뼈를 다쳤다"라며 "팔을 다쳤다고 해서 걱정이 돼서 다친 데 좋은 약재도 구하고 이것저것 수발도 들어주고 형 노릇을 하려고 한다"라며 팝핀현준을 위해 시장에 가서 약재를 구입했다.

팝핀현준은 "파란색 오토바이 타고 사고가 났다. 사고 난 이후로 무서워서 못타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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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팝핀현준이 오토바이 사고 후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7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과거 살림남이었던 현진영이 출연했다.

현진영은 “사랑하는 후배 현준이가 뼈를 다쳤다”라며 “팔을 다쳤다고 해서 걱정이 돼서 다친 데 좋은 약재도 구하고 이것저것 수발도 들어주고 형 노릇을 하려고 한다”라며 팝핀현준을 위해 시장에 가서 약재를 구입했다. 두 사람은 국내 최초 비보이 팀 ‘스파크’의 선후배 사이다.

팝핀현준 집에 도착한 현진영 부부는 팝핀현준의 집 구경을 했다. 1층 슈퍼카 전용 차고지에 간 현진영은 슈퍼카를 보고 입이 떡 벌어졌고, 운전석에 앉아서 인증 사진까지 남겼다.

그때 오토바이를 본 현진영은 “오토바이는 조심해라”고 조언했다. 팝핀현준은 “파란색 오토바이 타고 사고가 났다. 사고 난 이후로 무서워서 못타겠다”고 고백했다.

현진영은 “오토바이 타다가 큰 사고 나면 그냥 죽는 거다. 형 앞으로 명의 이전해놓고 타라. 그러면 타게 해주겠다”고 장난을 쳤다.

오토바이 엔진 소리에 흐뭇해진 현진영은 “이게 남자지”라면서도 “근데 타지 마. 딸 생각해서 타지 마라. 형 달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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