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홍어전에 기겁 “축농증 수술한 것 같아”(토밥좋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7. 1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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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이 홍어전의 향과 맛에 기겁했다.

현주엽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히밥은 홍어전을 조금 잘라 도전을 하려고 했지만 냄새를 맡고 기겁했다.

홍어전을 맛본 히밥은 "암모니아가 남아있다. 냄새 맛이다"라고 놀랐다.

현주엽은 히밥을 설득하기 위해 오디오 스태프에게 시식을 권했지만, 오디오 스태프 역시 홍어전을 먹고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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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히밥이 홍어전의 향과 맛에 기겁했다.

7월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현주엽과 히밥은 전라도 한정식을 파는 식당에 갔다.

히밥이 부르면 퇴근하는 미션을 진행한 현주엽은 실제 자신의 단골 맛집으로 갔다. 현주엽의 추천에 따라 꼬막 한정식 2개, 보리굴비 2개, 홍어전을 주문했다.

두 사람은 꼬막전, 꼬막무침, 꼬막초무식, 매생이술국 등을 차례대로 흡입했다. 히밥은 “저녁에 오면 집에 안 가겠다”라고 만족했다.

그때 주문했던 보리굴비와 홍어전이 나왔다. 현주엽은 홍어전을 먹고 “너무 맛있다”라고 만족했다. 현주엽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히밥은 홍어전을 조금 잘라 도전을 하려고 했지만 냄새를 맡고 기겁했다. 이 모습을 본 현주엽은 폭소했다.

현주엽은 “냄새는 그런데 입에 넣으면 다르다. 고소하고 부드럽게 넘어간다”라고 설득했지만, 히밥은 “축농증 수술한 것 같다”라고 반응하며 국물로 냄새를 진화했다. 홍어전을 맛본 히밥은 “암모니아가 남아있다. 냄새 맛이다”라고 놀랐다. 현주엽은 “이것 한 개만 그래”라고 혼신의 연기를 펼쳤지만, 히밥은 스태프에게 대리 시향을 하게 했다. 깜짝 놀란 스태프는 “코가 아프다”라고 반응했다.

현주엽은 히밥을 설득하기 위해 오디오 스태프에게 시식을 권했지만, 오디오 스태프 역시 홍어전을 먹고 괴로워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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