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청남면 하천 제방 붕괴...주민 190여 명 긴급대피
김태원 2023. 7. 16. 05:07
어젯밤(15일) 11시 40분쯤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 있는 대흥배수장 인근 하천이 폭우로 불어나면서 제방이 무너졌습니다.
청양군은 청남초등학교 등 3곳에 긴급 대피소를 마련하고 마을 주민 19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청남면 인양리와 왕진리 등 하천 인근 저지대가 대부분 물에 잠기면서 일부 도로 통행도 통제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건희 '명품 쇼핑 논란', 대통령실 해명 들어보니... [Y녹취록]
- 오송 지하차도 1명 사망·실종 11명...제방 무너지며 순식간에 침수
- [제보영상] 폭우로 물에 잠긴 가정집..."맨홀에서 역류"
- 약수터 주차 문제로 다투던 60대, 바닥에 쓰러져 숨져
-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낮 시간 출입금지...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미국은 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나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