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밤 11시 기준 사망 26명·실종 10명·부상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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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11시 기준 전국적인 폭우로 26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으며, 13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사망자는 경북에서 17명, 충남과 충북에서 각각 4명, 세종에서 1명이 나왔고, 실종자는 부산에서 1명, 경북 예천에서 9명 발생했습니다.
중대본은 충북 청주 오송읍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선 인명피해 규모를 확인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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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11시 기준 전국적인 폭우로 26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으며, 13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사망자는 경북에서 17명, 충남과 충북에서 각각 4명, 세종에서 1명이 나왔고, 실종자는 부산에서 1명, 경북 예천에서 9명 발생했습니다.
중대본은 충북 청주 오송읍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선 인명피해 규모를 확인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비 피해로 대피한 사람은 5천5백66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4천2백80명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상태입니다.
전국적으로 공공시설물 피해는 74건, 주택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는 104건이 발생했고, 농작물 침수 피해도 9천3백 헥타르를 넘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10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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