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락가락' 장맛비 잠시 소강상태…"아침 안개 주의"

이루비 기자 2023. 7. 1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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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비가 강약을 반복하는 가운데 오늘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옹진군 22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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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6일 인천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비가 강약을 반복하는 가운데 오늘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옹진군 22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8도, 부평구 27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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