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탈수 증상 탓 입원했다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시간) 건강에 문제가 생겨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총리실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가벼운 현기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타냐후 총리는 사실상 완전히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이전에도 건강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시간) 건강에 문제가 생겨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총리실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가벼운 현기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또 이스라엘 북부 휴양지인 갈릴리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햇볕을 너무 많이 받아 탈수 상태에 빠졌다고도 부연했다.
현재 네타냐후 총리는 사실상 완전히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이스라엘은 섭씨 30도 중반의 여름 폭염이 한창 계속되고 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이전에도 건강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유대인들이 금식하는 명절인 '욤 키푸르' 행사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잠시 입원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네타냐후 총리는 각종 대내외적 압력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그는 팔레스타인에 대해 강경 정책을 펼치면서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수만명의 이스라엘 국민들이 네타냐후 정부의 사법부 개편 계획에 항의하며 시위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