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범람 우려에 익산 7개 마을 사전대피 권고
김지인 2023. 7. 16. 02:13
집중 호우로 금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강 하류 제방과 가까운 전북 익산시 용안면 7개 마을에 사전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해당 마을에는 주민 5백명가량이 거주중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용안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대피소가 마련된 상태입니다.
앞서 용안면에선 어제 저녁부터 제방 유실과 강 범람을 막기 위한 긴급 복구공사가 진행됐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10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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