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종호, 방송 최초 '재벌집 막내아들' OST '그래비티' 무대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종호가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K-909'에는 종호가 출연, 지난 연말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OST '그래비티(Gravity)'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종호는 '그래비티(Gravity)'를 선곡하며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였다. 종호는 노래가 시작되자 깊이 있는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폭발적인 고음 파트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며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종호는 'K-909'를 통해 방송 최초로 '그래비티(Gravity)'로 무대에 올랐다. 종호는 "유명 드라마의 메인 테마 곡이라 들려드리고 싶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기쁘다"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출연한 NCT 태일과 포옹을 나누며, 오늘을 계기로 '호형호제'를 약속해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종호는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OST인 김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을 짧게 커버하기도 했다. 즉석에서 보여준 무반주 라이브였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무대를 완성시켜 이목을 모았다.

[그룹 에이티즈 종호. 사진 = JTBC 'K-909'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