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까지 감탄한 김병만···국내 최초 경비행기 여행 시작('떴다 캡틴킴')[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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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캡틴 킴' 서동주가 김병만의 리더십에 감탄했다.
15일 방영한 MBN 예능 '떴다! 캡틴 킴'에서는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장면이 시작되었다.
서동주는 "김병만 오빠가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너무 멋지더라. 왕자님 같더라"라며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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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떴다! 캡틴 킴' 서동주가 김병만의 리더십에 감탄했다.
15일 방영한 MBN 예능 '떴다! 캡틴 킴'에서는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장면이 시작되었다.
시작부터 함께 자리를 하게 된 정일우, 박은석, 박성광 그리고 서동주의 모습은 훈훈하게 그려졌다.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정일우는 편안한 차림으로 설레는 기대를 가득 드러냈다. 두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건 박은석이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1인 2역으로 화제가 된 배우 박은석은 정일우와 아는 사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일우는 “저희 같은 과 동기다. 같이 고생 많이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박은석은 “친구들이 1~2살 어렸다”라면서 웃음을 지었다. 실제로 박은석과 정일우는 3살 나이 차이다.
이어 나타난 건 박성광이었다. 개그맨 겸 영화 감독인 박성광을 본 정일우는 반갑게 "영화 잘 봤다"라면서 인사를 했다. 박은석은 박성광의 영화를 잘 몰라서 난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나타난 건 명문 MTI 출신의 변호사, 작가로 활약 중인 방송인 서동주였다. 서동주는 경비행기 자격증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서동주는 “미국 살 때 팔로알토에서 경비행기 운전을 배운 적이 있다. 생각 보다 안 어렵고, 안 무섭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박은석은 “김병만이 직접 운전하는 거냐. 혹시 모르는 일이 아니냐. 좀 무섭다”라면서 살짝 두려움을 표현했던 것. 게다가 김병만과의 친분은 박성광만 있었다.
박성광은 "제가 잘 소개를 하겠다"라면서 부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뉴질랜드로 날아간 네 사람을 반기는 건 경비행기를 타고 내려온 김병만이었다.
서동주는 이런 김병만의 모습을 보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서동주는 “김병만 오빠가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너무 멋지더라. 왕자님 같더라”라며 극찬을 했다.
이들은 마음에 드는 경비행기를 골라서 편대 비행에 도전했다. 여러 대의 비행기가 일렬로 나란히 날아가는 것을 뜻한다. 김병만은 서동주와 함께 탑승했다. 김병만의 비행기가 가장 나중에 합류해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파란 하늘이 끝없이 펼쳐진 절경 아래 푸른 빛깔의 바다가 가득 세상을 메웠다. 박성광은 “와, 이게 가능한 거야? 정말 대박이다 대박”라며 감탄했고 서동주는 “와, 성광이 오빠 얼굴 보인다. 편대 비행이어서 다들 머리도 보일 정도다. 눈코입이 다 보인다. 점프하면 저기로 점프할 수 있을 거 같아”라며 마찬가지로 감탄했다.
이어 김병만은 “이번에 여행 온 크루들이 완전 긴장했다. 걱정이 많이 되더라”라면서 "그래도 여기는 먹을 것도 다 준다"라고 말해 정글 같은 고생은 없을 거라고 호언장담해 경비행기 여행을 기대하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예능 '떴다! 캡틴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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