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합류한 황의조, 프리시즌 매치서 결승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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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오늘(15일, 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의 메도우 레인에서 열린 노츠 카운트(4부리그)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후반 1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노팅엄의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올림피아코스를 거쳐 올해 상반기 K리그 FC서울에서 단기 임대로 뛴 황의조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인 노팅엄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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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 합류한 황의조가 프리시즌 매치에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황의조는 오늘(15일, 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의 메도우 레인에서 열린 노츠 카운트(4부리그)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후반 1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노팅엄의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경기는 사실상 황의조의 노팅엄 데뷔전이었습니다.
지난해 8월 보르도(프랑스)를 떠나 노팅엄으로 이적한 황의조는 입단과 동시에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돼 노팅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후 올림피아코스를 거쳐 올해 상반기 K리그 FC서울에서 단기 임대로 뛴 황의조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인 노팅엄에 합류했습니다.
노츠 카운티를 상대로 전반에 벤치를 지킨 황의조는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에 투입됐고, 후반 1분 만에 상대 수비수 카일 카메론을 압박해 볼을 빼앗은 뒤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황의조의 노팅엄 데뷔골이었습니다.
노팅엄은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1대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노팅엄 포리스트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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